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뉴질랜드의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0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이곳에 왔던 저희가 어느덧 이곳에 정착을 해서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네요. 한국과 반대로 가는 계절에 이곳은 지금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가는 중입니다. 뉴질랜드의 삶은 대체적으로 잔잔합니다. 물론 언어와 문화가 다른 저희에게는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지만, 그와 별개로 이곳 자체는 조용하고 느립니다. 느리고 심심한게 이곳의 큰 매력이기도 하죠.
JEJE 채널에 어느덧 많은 분들이 모여 벌써 600명이 넘어갔네요. 어쩌면 조금 지루한 소소한 제 일상에 방문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일기처럼 뉴질랜드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 했었어요. 언젠가 나이가 들어서 우리의 젊은 날의 영상을 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죠. 게다가 한국에 있는 가족들, 친구들과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되어서 유투브 채널에 일상 영상을 꾸준히 올리기 시작한게 지금이 되었네요.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저희 부부의 일상, 맛집, 레시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영상으로 꾸준하게 소통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방문했던 몇몇 레스토랑과 카페, 뉴질랜드의 대형마트 울월스의 물가, 감자탕 끓이는 방법, 고구마 치즈 크루아상 만들기, 요즘 큰 행복을 주는 제 텃밭의 모습 등을 담았습니다.
🐰🧡🐻❄️ JEJE 채널에 오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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