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영주권을 고생해서 따서 한국이나 다른 외국에 나가서 살거나 방문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뉴질랜드의 영주권은 영주권을 받은 날로부터 2년의 여행조건이 있습니다.
2024년4월15일에 영주권을 받았으면 2026년4월15일까지 여행조건이 있는데요.
2026년4월15일이 되는 시점에 뉴질랜드가 아닌 외국에 있으면 영주권이 소멸됩니다.
실제로 상당히 많은 분들께서 영주권 여행조건이 끝난 상태에서 외국을 방문하시거나 외국을 방문하는 동안에 여행조건이 끝나는 일을 맞이하고 계십니다.
즉, 2년이 되는 시점에 뉴질랜드에 있어야하는 여행조건을 어겼기 때문에 외국에서 영주권이 박탈된 상태에서 뉴질랜드에 돌아오려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와 관련한 뉴질랜드 이민성 문의 결과 입니다:
영주권이 만료된 상태에서 외국에 나가거나 외국에서 만료가 되면, 대략적으로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외국에서 영구영주권 신청하고 영구영주권 받고 뉴질랜드 입국 – 6주 가량 소요
두번째: 외국에서 (여행조건 기간을 연장하게 해주는) Second or Subsequent Resident Visa 받고 뉴질랜드 입국 – 6주 가량 소요
Second or Subsequent Resident Visa 뉴질랜드 이민성 사이트 링크:
https://www.immigration.govt.nz/new-zealand-visas/visas/visa/second-or-subsequent-resident-visa
세번째: 외국에서 영구영주권 온라인 신청하고 비용까지 모두 지불합니다. 그리고 신청 후 뉴질랜드 이민성에 전화를 걸어서 Escalation for urgent applications 라는 패스트트랙을 신청하겠다고 말하고, 영구영주권을 받고 뉴질랜드에 입국 – 2-5일 정도 소요된다고 사이트에 안내되있습니다
Escalation for urgent applications 뉴질랜드 이민성 사이트 링크:
https://www.immigration.govt.nz/new-zealand-visas/waiting-for-a-visa/escalation-for-urgent-applications
뉴질랜드 이민성 직원은 공항 이민성에서 입국을 거절할 수 있는 등 미확실하기 때문에 비추천 하는 방법입니다만 정보로써 알려드립니다.
네번째: 이미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끊었으니까 뉴질랜드로 비행기 타고 오는데, 공항 이민성의 판단에 따라 뉴질랜드 공항에서 체류 가능한 temporary visa 임시비자를 받고 뉴질랜드 입국 – 공항 이민성에서 거절하면 한국으로 되돌아 가야하는 리스크가 있음 – 리스크를 줄이려면 한국에서 영구영주권 신청 후 뉴질랜드로 넘어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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